초록 노년기 색채교육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노인의 감정과 기분을 색채를 통해 암묵적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동안 노년층을 위한 색채교육은 색채가 갖는 장... 초록 노년기 색채교육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노인의 감정과 기분을 색채를 통해 암묵적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동안 노년층을 위한 색채교육은 색채가 갖는 장점을 이용하여 노인의 정서에 긍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는 있지만 미술교육에서 다뤄져야 할 색채교육에 대한 내용은 명확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색채 교육에 대한 모든 강좌는 미술활동의 하나로 포괄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앞으로 고학력 노인의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세분화된 강좌가 필요한 것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 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인을 위한 색채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 하고자 한다. 사회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및 치료적인 측면의 새로운 색채교육 체계화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첫째, 노년기 색채를 통한 경험은 노년기 정서적, 심리적, 육체적인 부분에 걸쳐 중요하며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건강과 심신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노년기 색채를 활용한 미술활동 연구를 살펴본 결과 색채는 노년기 삶의 긍정적 정서 뿐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현재 성북구내 노인 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6곳과, 실버복지센터4곳 그리고 주민 센터 자치회관 20곳, 성북 평생교육원1곳과 백화점·대형마트 문화센터 4곳을 살펴본 결과 색채 활동을 포함한 미술교육은 5곳으로 이중에서 노인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은 2곳이었다. 또한 색채를 이용한 치료적 측면의 수업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년층의 평균수명은 물론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는 치료적 측면에서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세분화된 색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다각적 연구가 요구되어 진다. 셋째, 성북구 복지관을 통하여 노인이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의 학력이 높아지고 일자리에 대한 다양성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특히 색채를 활용한 교육활성화를 위한 노인전문화 교육이 필요하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특별활동 선생님으로 활동하거나 복지관이나 도서관을 통해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 및 수업, 노년층의 학습 도우미등 다양한 노인의 일자리는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한 자아실현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넷째, 노인정서 함양과 치매예방을 위한 색채관련 교재 개발이 필요하다. 현재 유아와 아동에 대한 색채관련 교재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성인을 위한 컬러링 북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을 위한 미술 혹은 색채관련 교재는 없다. 노인은 활동적인 것에 대한 흥미의 감퇴와 앉아서 하는 일에 대한 관심의 증대가 되는 바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유롭게 활동하기 어려운 노인을 위해 장소와 상관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치료적 측면의 색채교재개발이 필요하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范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