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상황의 영어 공통어 자질 연구 : 어휘 및 문법적 특징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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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문화 간 의사소통에서 공용어로 사용되는 영어(English as a lingua franca: ELF)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국적의 ELF 화...

본 연구는 문화 간 의사소통에서 공용어로 사용되는 영어(English as a lingua franca: ELF)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국적의 ELF 화자로부터의 실제 발화 자료가 담고 있는 어휘, 문법적 측면에서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ELF 자료는 정현성, 김윤규, 이상기에 의해 수행된 아시아 상황의 영어 공통자질 연구(2012 ~ 2013년, 한국연구재단)로부터 구축된 것으로서, 총 100명의 ELF 화자가 연구자들에 의해 제안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두 명씩 짝을 이뤄 진행한 대화를 담고 있었다. 해당 연구 자료는 16시간여에 이르는 총 150개의 녹음 및 전사 처리된 대화 파일을 포함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해당 연구 자료에 기반을 두어, 전술한 바와 같이 ELF의 어휘 및 문법적 특징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본 연구는 ELF의 문법적 측면을 밝히고자 Seidlhofer(2004, 2007, 2011)의 제안을 토대로 발화 자료에 대한 분석을 행하였다. Seidlhofer는 ELF 화자 간 의사소통에 있어 지장을 초래하지 않아 용인 가능하다 여겨지는 아홉 가지 자질을 제안한 바 있다(3인칭 단수 형태소 -s의 사용, 관계대명사, 관사, 부가의문문, 전치사, 복수형 형태소 -s, 지시형용사, 보편적 동사, that절의 사용). Seidlhofer의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여, 본 연구에서는 해당 아홉 가지의 자질이 대화 참여자들의 문화 간 의사소통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를 살피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휘적으로 ELF 화자들은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냄으로써 자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였는데, 원어민의 규범을 일반화(generalization)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법적으로는, Seidlhofer(2007)가 제안한 특징 모두 아시아 ELF 화자에게서도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특징들 간에 나타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ELF 화자들이 발화한 특징들은 크게 두 가지 기능으로 정리 할 수 있었다. 첫째로, ELF 화자들은 원어민의 규범을 일반화하여 자신의 발화를 부각시켰고 이와 반대로, ELF 화자들의 관점에서 잉여적인 문법적 규범은 삭제함으로써 대화를 명료하게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ELF 화자들의 대화에 담긴 비문법적인 쓰임이, 오류가 아닌 특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과 더불어, ELF 화자들은 영어를 사용함에 있어 영어의 문법과 같은 언어의 형태보다는 기능적인 역할에 치중하여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Globalization has accelerated more and more people to use English as a way to communicate with speakers whose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The increase of English usage shows that English is being used as a medium, English as a lingua franca(ELF). ...

Globalization has accelerated more and more people to use English as a way to communicate with speakers whose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The increase of English usage shows that English is being used as a medium, English as a lingua franca(ELF). The fact that ELF was first originated from Europe, indicates that there are numerous ELF research done based on European contexts. This calls for the need of research based on Asian contexts including Korean English speaker. Thus, this research aims at analyzing the lexico and grammatical features of Speakers in Asian contexts based on what Seidlhofer(2004) had suggested. The data that was used in this research consists of 100 Asian English speakers, in groups of 4, conversing for 5 to 10 minutes. 6 topics were given considering the speakers age, and nationality, which could lead the speakers to have a natural conversation. The lexicogrammatical features suggested by Seidlhofer(2004, 2007) are traditionally considered as errors since it is against the norm of the native English speakers. However, through a profound analysis of the data, such lexico grammatical features were actually helping the speakers to make the conversation more clear by extending the rules or deleting the rules. ELF speakers are likely to create new words that native speakers would not use. Even-though such newly created words were never heard before, both speaker and the hearer were able to achieve the purpose of conversation. In addition, ELF speakers were generalizing the norms of the native speakers when something was to be emphasized. while some features appeared to be deleted to enhance the clarity and economy of the conversation. Such results suggest that ELF speakers errors should no longer be treated as errors, as there are functional motives that underlies the features. Ultimately, it shows that ELF speakers are more interested in conveying their message by adapting the rules rather than adhering to the rule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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