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통트렌드로서 궁중무용의 대중화를 위한 분석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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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가에서 전통문화예술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후대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유·무형의 역사적 산물이다. 전통문화예술은 인류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것으로 무수한 가치를 담...

모든 국가에서 전통문화예술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후대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유·무형의 역사적 산물이다. 전통문화예술은 인류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것으로 무수한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현대사회의 생활기반은 서구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자국의 전통을 보존하고 그 정신을 고취 및 함양시키는 것은 국가의 전통성을 세워가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음으로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하에 전통연희축제, 고궁공연, 문화가 있는 날 등과 같은 전통예술 정책에 포함된 사업들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시행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통문화예술이 대중들에게 보급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은 대중문화예술과 비교하였을 때 보편적이거나 일반화 되어있지 않다. 특히 여러 전통문화예술 중에서도 궁중무용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에 속한다. 대다수의 외국인들을 포함한 내국인들까지 민속무용과 신무용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이자 전통무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궁중무용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그간 궁중무용을 보다 쉽게 대중들이 향유하고 한국전통문화로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 판단된다. 궁중무용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조에 이르러 부흥을 일으키기까지 궁을 중심으로 한 예술로 사신접대와 연회 등에 사용된 궁중예술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발레와 같이 국가가 보존하고 발전시킨 전통성이 있는 예술이지만, 발레와 비교하였을 때 궁중무용에 대한 국내외의 인식은 전통성이나 대중화에 대해서 매우 미약한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오늘날 세계화의 시대에 맞추어 국내를 비롯한 국외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의 유형 중 하나인 궁중무용이 먼저 대중화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필요성을 확장하여 연구의 목적은 궁중무용을 국가 전통트렌드로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를 위하여 국내외의 문화예술 정책·전통예술 정책과 국외의 전통문화예술 발전 사례를 분석하였으며, 국내 공연장에서의 무용공연과 궁중무용 공연현황을 조사하여 분석·연구함으로 국가 전통트렌드로서의 궁중무용의 대중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전통성을 유지·계승함에 있어 유럽만큼 그 가치 비중을 크게 두는 나라도 없다. 그 중에서 본 연구는 프랑스와 영국의 정책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두 국가 모두 왕권을 중심으로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전통예술 정책들이 정부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달리지기는 하였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국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어 두 국가의 전통문화예술 발전사례를 제시하고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와 달리 프랑스와 영국은 문화예술과 전통예술을 분리하여 정의하고 있지 않으며, 정책 역시 문화예술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영국은 예술분야의 부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프랑스는 아비뇽 페스티벌, 영국은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이 페스티벌들은 유럽의 ‘팔길이의 원칙’인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진행하여왔다. 두 페스티벌은 전문인과 비전문인 할 것 없이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두 수용하였고 공연에 대해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도 쉽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공연된 궁중무용공연 현황에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로 국립국악원을 제외한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아르코예술극장에서의 궁중무용공연 횟수는 저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극장은 한국무용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창작무용공연 횟수가 다수였으며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었다. 세종문화회관 역시 서울시민들을 위한 공연장이지만 서울시 무용단의 정기공연을 제외한 무용공연의 횟수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그 외로 다수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예술의 전당과 아르코예술극장은 공연장의 특성으로 인하여 한국민속무용 보다는 창작무용이나 발레, 현대무용에 대한 공연들이 많았으며 궁중무용공연은 활발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궁중무용은 지루하다”라는 식의 편중된 인식을 환기시켜 더 늦기 전에 궁중무용을 국민들 스스로가 지키고 보존해야하는 예술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에 궁중무용을 국가 전통트렌드로 대중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공연장에 상주하는 단체들의 궁중무용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무용 전공인들이 먼저 궁중무용에 대한 인식과 마음가짐이 변화되어야 하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민속무용과 신무용만큼 교육이 되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문화예술 정책을 포함한 전통예술 정책으로 각 공연장에서의 연간 궁중무용공연 횟수를 의무화해서 시행하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궁중무용 쿼터제로 몇 해 전 폐지되기는 하였으나 자국의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던 스크린 쿼터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셋째, 궁중무용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 궁중무용의 원형을 보존하고 또한, 재해석된 작품들로 관객들이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같이 각 장르를 혼합한 형식의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궁중무용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넷째,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에 대해서는 SNS를 활용하여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는 궁중무용공연에 대한 기대평 혹은 우선예매 시 선착순으로 티켓 무료 제공, 할인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시행함으로 관객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섯째, 궁중무용에 대한 관심도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시사회, 간담회, 해설 등의 형식을 제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시사회나 간담회는 TV나 영화계에서는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제도이다. 또한, 현재 무용계에서 시도되고 있는 방법론 중에서는 발레 공연 중 <해설이 있는 발레>를 들 수 있다.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같은 형식을 차용하여 <해설이 있는 궁중무용> 공연을 시도하고 궁중무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전달과 음악, 의상 착용 방법과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의 다각적인 설명을 제공한다면 궁중무용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상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전통문화예술의 하나인 궁중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치를 가진 예술로 인지하고 보존·발전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더욱 찾을 수 있었다. 더불어 서울시 공연장에서의 궁중무용공연의 횟수가 증가하여야 할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다. 아울러 앞으로의 궁중무용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시에 소재한 공연장 외에 지방에 소재한 공연장에서의 궁중무용공연의 현황에 대해 분석·연구가 진행된다면 앞으로 궁중무용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나아가 국가 간의 문화교류에서도 궁중무용이 활발한 움직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 전통문화예술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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