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어 혼성어 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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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otion and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Korean blends, and to verify the significance for word-formation discussion. Blend is one of the neologisms appearing actively today, and blending is a complex pro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otion and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Korean blends, and to verify the significance for word-formation discussion. Blend is one of the neologisms appearing actively today, and blending is a complex process that includes clipping more than two words and combining them. So far, blends have not been considered as grammatical phenomenon from previous studies. In this regard, our discussion is invaluable, because we highlighted that formation of blends reflects human cognitive processes and possibility of having relationship with word-formation system. The methodology to figure out the notion and characteristics of blends is collection and analyses for the neologism sourcebooks from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previous studies, and related information from the Internet. Also, given that blends can be originated from speaker's onomasiological desire, we consider blends have prototypicality. Based on these point of view, the list and characteristics of typical blends are presented and compared with clipped words, compounds and acronyms in chapter 3. In chapter 4, the characteristics of blends are examined from the aspects of phonology, form, and semantics. It is noteworthy that the tendency of maintaining number of syllables is violated when phonemes are overlapped, although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are rarely revealed due to the properties of Korean. The clipping process in forming words is carried out regardless of the internal composition. There are tendency of maintaining the number of syllables, so blends tend not to be formed longer than the forming words. The main semantic characteristic is the semantic relation between two forming words. The most common type is endocentric, and there are also exocentric, appositional and coordinative relations. In chapter 5, we discussed the status and significance of blends especially on the aspect of formation and change. Blends are formed to effectively fulfill the three purposes; meaning interpretability, language economy, and wordness. Since the status of the components is not consistent and there is not a single morphological operation on that, blending cannot be located in the existing word-formation system. But some of the components are engaged in blending so that type frequency increases. Accordingly, they form the structural schema and accompany specialization of meaning and independence in formation. Words including these components show relative regularity, so they can be considered shifting to the word-formation system. We call these components as 'Pseudo-suffix', and some of them acquire the status of suffix so that form derivatives. Therefore, by explaining such process of change on blends within the grammaticalization theory, these process can be understood as general and universal.

연구현대 한국어 혼성어의 개념 및 특성, 그리고 혼성어의 형성 동기와 변화 양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것이 단어형성론적으로 어떠한 의의를 가지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

연구현대 한국어 혼성어의 개념 및 특성, 그리고 혼성어의 형성 동기와 변화 양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것이 단어형성론적으로 어떠한 의의를 가지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혼성어는 최근 신어에서 활발히 나타나는 유형의 단어로 혼성에 의하여 형성된 단어를 일컫는데, 두 단어의 일부 또는 전체가 절단 과정을 거친 후 이들을 결합하여 단어를 만드는 과정을 혼성이라고 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이를 문법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본 반면 본고에서는 혼성어의 형성이 인간의 인지 과정을 반영하고 있으며 단어 형성 체계와도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혼성어의 개념과 특성을 다양한 각도로 파악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국립국어원의 신어 자료집과 선행 연구, 인터넷 용례 등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또한 혼성어의 형성이 화자의 명명 욕구와 표현 효과에 의해 다양한 양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형적 속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3장에서는 전형적인 혼성어의 목록과 특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인접 범주인 절단어, 절단형 합성어, 음절어와 비교하였다. 4장에서는 혼성어의 특성을 음운적 측면, 형태적 측면, 의미적 측면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한국어의 특성상 혼성어에서 음운적 특성은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지만, 음소의 중복이 나타날 때에는 음절 수 유지 경향을 지키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혼성어 형성어는 내부 구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로 절단이 이루어진다. 또한 혼성어에서는 두 단어가 결합하되 그 결과로서 도출되는 단어는 혼성어 형성어보다 길지 않도록 절단 과정이 나타나는 ‘음절 수 유지’ 경향을 보인다. 한편 혼성어의 의미적 특성은 구성 단어의 의미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내심적 혼성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편 외심적 혼성어와 동격·대등 혼성어 역시 발견되었다. 5장에서는 혼성어의 형성과 변화 양상을 중심으로 하여 혼성어의 단어형성론적 지위와 의의에 대해 논하였다. 혼성어는 ‘의미 해석성’과 ‘언어 경제성’, ‘단어성’ 모두를 만족시킴으로써 표현론적 명명 욕구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형성된다. 혼성어의 형성은 구성 요소의 지위가 일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형태론적 과정 또한 단일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단어 형성 체계 내에 위치하지 못한다. 다만 일부 혼성어 구성 요소는 혼성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유형빈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 구조적 틀을 형성함으로써 의미의 특수화를 수반하는 동시에 단어형성적 독자성을 획득한다. 이들 구성 요소와 결합하여 형성된 단어들은 비교적 규칙적인 모습을 보이므로 단어 형성 체계 내로 이행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요소들에 대해 ‘의사 접사’라 하고, 이들 중 일부 요소는 접사의 지위를 획득하여 파생어 형성에 참여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혼성어의 변화 양상을 문법화 이론 내에서 설명함으로써 일반성과 보편성을 가지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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