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70s’, area of art has been diversified and various there has been various attempts to understand art. This study is going to discuss one of those attempts, Rosalind E. Krauss’ ‘le photographique (the photographic)’ based on ‘photo-in... Since 1970s’, area of art has been diversified and various there has been various attempts to understand art. This study is going to discuss one of those attempts, Rosalind E. Krauss’ ‘le photographique (the photographic)’ based on ‘photo-index’ to understand art’s expanded area after post-modernism era to construe artworks, examine Rosalind’s attempt to interpret those artworks, and ultimately suggest an interpretation methodology to understand contemporary arts through relationship between photography and arts. Krauss’ methodology dealt in this thesis is only applicable to destructed artworks which means it cannot be applied to all kinds of artworks. However, this study was conducted as I felt the necessity of diverse methodologies and theories of art interpretation as artworks with various forms and concepts are incessantly created. Although it is nearly impossible to grasp idea simply and clearly from continuously expanding and increasing circumstances, many critics and art historians including Krauss are making steady efforts to read new flow in arts from various artworks since post-modernism era. However, even for identical artworks, interpretation on those differ from person to person, era to era, and culture to culture and different new meanings are found each time. Therefore, the theory suggested in this study may have changed role and value according to organically changing environment such as artworks or era. Nevertheless, I thought index structure analysis in art area still valid for meaningful understanding in contemporary arts. Also, attitude to interpret arts through photograph, a familiar media to us, is even meaningful in aspect that it helps us to appreciate substantial artworks from new point of view. Last part of this thesis actually proved interpretation methodology based on ‘le photographique’ can still be utilized through Gerhard Richter and Sigmar Polke’s artworks. However, as stated in the introduction part, those cases were not handled in-depth and few cases were introduced. Still, I acknowledged that even though Krauss is regarded as important figure in art history or critics as he conducted in-depth studies on interpretation methodology of artworks using photography, there was too little study on his approach method in Korea. Therefore, I felt the necessity of this study and conducted focused research on the theme. Art analysis attempt through photography's various traits is not only one way to interpret diverse artworks, but also an opportunity to differentiate or broaden scope of understanding for single piece of art. It is expected Krauss’ ‘le photographique (the photographic)’ serves as a guidance to interpret diverse pieces of art after post modernism era.
1970년대 이후 미술은 꾸준하게 다원화되고 있고, 이러한 현대 미술을 이해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시도 중 하나인 로잘린드 E.크라우스(Rosalind Epstein... 1970년대 이후 미술은 꾸준하게 다원화되고 있고, 이러한 현대 미술을 이해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시도 중 하나인 로잘린드 E.크라우스(Rosalind Epstein Krauss)의 ‘사진-지표(photo-index)’론을 토대로 한 ‘사진적인 것(le photographique)’ 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확장된 미술의 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사진과 미술 간의 관계 속에서 동시대 미술 작품을 해석하는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크라우스의 방법론은 탈-구조화된 영역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화된 형식으로 모든 미술 작품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양한 형태와 개념의 작품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그를 바라보는 이론과 방법론 또한 다양해질 필요성을 느끼며 본 연구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계속해서 확장하고 팽창하는 상황 속에서 이를 간단명료하게 파악해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시도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크라우스를 비롯한 여러 비평가와 미술사가들은 미술계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이후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흐름을 읽어내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동일한 작품일지라도 그 작품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그리고 그 작품이 놓여진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고, 그 안에서 매번 새로운 의미가 발견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론 또한 작품 혹은 시대 등 유기적으로 변하는 환경에 따라 그 역할과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미술의 영역 안에서 지표 구조를 파악해내는 과정이 아직도 동시대 미술 속에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매체인 사진에 의거해 현대 미술을 바라보고자 하는 태도는 동시대 미술 작품 중 상당수의 작품들을 기존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본 논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사진적인 것’을 게르하르트 리히터와 지그마 폴케의 작업에 대입해 이 이론이 아직 통용될 수 있음을 직접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서론에서도 밝혔듯 그 사례를 보다 자세히 혹은 다양하게 다루지는 못했다. 다만, 미술사 혹은 비평의 영역에서 중요한 인물로 간주되고 있는 크라우스의 연구가 국내에는 아직 한정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그리고 분명 그가 사진을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매체로 여기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 비해 국내에는 아직 이러한 접근법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에 더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해나갔다. 사진의 여러 속성들을 통한 미술 분석의 시도는 분명 다원화된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뿐 아니라, 동일한 작품일지라도 이를 다르게 혹은 더 폭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원화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의 미술을 바라보는데 있어 크라우스의 ‘사진적인 것’에 의거한 방법론이 하나의 해석 통로로 안내해주는 하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题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