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자본주의 예술의 역사화 가능성 연구 :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의 역사적 해석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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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examine ‘History’ postulated by Frederic Jameson, and his interpretation of cultural texts through the semantic horizons, to understand the contemporary arts. The concept of ‘History’ is different from history and is an excl...

This study aims to examine ‘History’ postulated by Frederic Jameson, and his interpretation of cultural texts through the semantic horizons, to understand the contemporary arts. The concept of ‘History’ is different from history and is an exclusive concept theorized by Jameson. ‘History’ refers to the historicity of the contemporary age, in which people living in the same period would never fully understand. However, Jameson attempts to represent totality of the contemporary age by making connections among the cultural texts through the mediation of History. Furthermore, to articulate the totality of the contemporary age, Jameson summarizes the cultural logic of the previous ages into realism and modernism in sequence and interprets postmodernism which is the cultural logic of the contemporary age. Jameson discovers the reification that has been concealed in the historical stream of the capitalism. Reification makes representations into fragments, leading people to forget about the historicity in the representations by disconnecting the historical dimension and passively follow the logic of reification. Jameson’s historical interpretation suggests to recover the totality in oblivion through reification and it provides us with the practical reasons to overcome the limitation implicated in the phenomenon. However, how can we overcome the structural limitation of the contemporary age and make accurate diagnosis of the present time? The study attempts to discover the possibilities through the interpretation of the artistic texts of current age based on Jameson’s notions of ‘History’ and historicity.

본 논문은 프레드릭 제임슨의 ‘역사(History)’개념과 세 가지 의미론적 지평에 의한 문화텍스트 해석을 살펴보고, 이를 확장하여 오늘날의 예술에 대한 해석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것을 목...

본 논문은 프레드릭 제임슨의 ‘역사(History)’개념과 세 가지 의미론적 지평에 의한 문화텍스트 해석을 살펴보고, 이를 확장하여 오늘날의 예술에 대한 해석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역사’는 일반적인 역사(history)와 다른 제임슨 고유의 개념으로, 동시대에는 통찰할 수 없는 당대의 역사성을 말한다. ‘역사’는 재현된 문화텍스트들을 재현의 외부에서 연결하여 총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매개이다. 그러나 우리는 시대적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모순들을 하나의 논리에 귀속시켜 ‘역사’를 재현하려고 하기 때문에 언제나‘역사’ 재현에 실패한다. 그러므로 재현된 문화텍스트가 표방하는 내용 속에서는 시대의 총체성을 찾을 수 없다. 제임슨은 개별적 문화텍스트를 ‘역사’로 연결하여 총체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재현할 수 없는 동시대의 총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제임슨은 이전 시대의 문화를 순서대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으로 규정하여 역사적 총체성을 요약하고, 같은 방식으로 동시대 문화논리인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해석을 시도한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당시의 문화적 특징을 해체라는 용어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제임슨은 해체를 파편화된 문화를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총체성을 방해하는 이데올로기로 진단하고, 총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석방식을 기획한다. 이에 제안한 것이 3개의 의미론적 지평의 해석이다. 이 해석방식은 이전 역사의 흐름을 통해 사후적으로 총체성을 발견하고, 같은 방식으로 동시대의 역사에 대한 총체적 해석을 시도해보는 것이다. 제임슨은 해체의 이데올로기 속에 숨겨진 사물화의 작용을 발견한다. 사물화는 자본주의 역사를 추동해온 보이지 않는 역학으로, 재현을 파편화하여 역사적 연결고리를 끊어놓음으로써 역사성을 망각하고 수동적으로 사물화의 논리에 따르게 한다. 이러한 사물화의 논리는 분절된 각각의 현상들을 다시 연결하여 현 시점의 역사성을 복원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요구되는 새로운 인식방식을 교육하는 예술이 ‘정치적 예술’이다. 정치적 예술은 예술의 형식을 통해 당대의 사물화의 논리를 깨닫게 하여, 파편적 문화의 동일성을 속에서 역사성을 일깨울 수 있게 하는 알레고리적 예술을 말한다. 이러한 예술 해석방식은 작품 자체에 대한 해석을 벗어나 시대를 포괄적으로 읽어내어 동시대의 한계를 발견할 수 있게 해 준다. 제임슨의 역사적 해석은 사라져가는 총체성을 복원하여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실천적 과제를 제시한다. 그 과제는 문화텍스트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시대적 한계를 직시하고 분절된 텍스트들을 다시 연결하여 시대의 총체성을 전망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나 인식적 한계 속에 있는 우리가 사물화에 가려진 시대성을 극복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제임슨을 통해 오늘날의 예술 텍스트를 해석하면서 그 진단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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